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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여행 도시 광주 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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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ART란?

윤영원, <We = flower>

블록체인의 디지털자산으로 NFT는 Non-Fungible Token의 약자로 대체불가능 토큰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 코인 등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기본기술은 블록체인을 사용한 디지털 자산의 일종으로 복사가 거의 불가능하고 유일성이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한 NFT ART는 그 소유자나 고유성을 증명할 수 있기 때문에 현실세계에서 통용되는 예술작품과 같은 자산가치를 지닌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디지털 데이터는 복사가 용이하며 고유의 자산적 가치를 갖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나의 원본으로부터 똑같은 복제본을 무수히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오리지널이 여러 개 존재하는 상태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NFT와 같이 블록체인 상에서 거래하는 방법은 소유자가 명확히 존재하고 원본은 거래와 함께 사라지게 됩니다.
이렇게 데이터의 형태이면서도 유일무이한 자산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NFT ART는 새로운 형태의 예술작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재인, <더 뉴뉴 노멀>

NFT ART
는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구매가 가능하고 가치에 따라 가격이 측정되어 MZ 세대 에게도 재테크 수단으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NFT ART는 증명서를 나눠 갖는 방식의 공동 구매 및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고가의 작품이더라도 일부를 구매하여 소유가 가능하고, 노트북이나 휴대폰 등의 전자기기 사용에 익숙한 이들에게 NFT ART 작품을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광주 동구와 NFT ART

광주 동구는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예술 환경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변화하는 미래예술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NFT 예술시장의 규모가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임택 동구청장은 “급변하는 현대기술의 발전 속에 예술생태계도 디지털 아트,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동구만의 예술 방향성을 제시해 줄 ‘미로, 메타아트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 예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나가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광주 동구는 예술과 결합되는 기술경계의 높은 진입장벽 완화, 아날로그적 지역성을 넘어서는 온라인 관계망 구축, ART NFT 창작자 커뮤니티 발굴 등 '기술진화로 급변하는 예술영역의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하여 '미로메타아트 (Miro Meta Art) 프로젝트' 공유 쇼케이스인 '미러 모멘트 (MIrROr Moment)'를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 광주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예술가들과 함께 동시대 미술을 통해 미래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을 마련하고 있습니다.